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근식 경남대 교수,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회 방일단이 내일 도쿄로 갑니다. 일본에 두 번째 보복 조치 우리나라에 대한 화이트 리스트 배제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회는 국회 나름의 외교적 노력을 다해보겠다는 건데요. <br /> <br />1박 2일의 일정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지, 또 한일 갈등 해법의 실마리는 나올 수 있을지 미리 내다보죠. <br /> <br />나이트포커스 김근식 경남대 교수,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와 함께합니다. 두 분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국회 방미단에 이은 방일단 파견입니다. 오늘 기자 간담회가 있었는데요. 주제어 영상 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의원들이 모처럼 함께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. 가깝게는 앞서 방미단이 있었지만 이렇게 국회 차원에서 외교적인 해법을 찾아서 같이 움직이는 사례가 많이 있나요? <br /> <br />[김근식] <br />보통 의원들이 여러 가지 입법 활동에서 많은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의원외교입니다. 주로 여야 공통으로 구성을 해서 필요한 곳에 가서 외교를 벌이기도 하는데요. <br /> <br />대부분의 경우는 외유성 의원 외교도 있고 그다음에 구체적인 현안에 관련된 입법 활동 보조를 위해서 의원 외교를 합니다마는 이번 방일단이 눈길을 끄는 것은 한일 간의 민감한 이슈가 진행되고 있잖아요. <br /> <br />그래서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에 대한 우리의 대응 조치 이야기이기 때문에 그냥 보통의 통상적 의원 외교보다는 훨씬 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가는 게 눈에 띄는 거고요. <br /> <br />아까 문희상 의장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전체 여야 5당이 다 대표단을 내서 가는 경우는 좀 드뭅니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그냥 의원 외교 차원이라고 그냥 일상적인 통상 외교로 보기보다는 훨씬 더 나름대로의 많은 관심과 많은 어깨에 무거운 짐을 가져가야 할 것 같고 실제로 갔다 온다면 일정한 성과 그리고 분위기를 좀 환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그런 기대도 한번 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정은 1박 2일이라 가방은 가벼울 것 같은데 어깨는 무거울 것 같습니다. 어떤 의원들이 파견되나요? <br /> <br />[정대진] <br />의원 명단은 보셨겠지만 서청원 의원 한일의원연맹 쪽 단장으로 가고요. 민주당, 한국당, 바른미래당, 민주평화당, 정의당 해서 이름을 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7302246551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